[오토포토] 풍경에 녹아든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 입력 2018.07.23 11:41
  • 수정 2018.07.23 11:42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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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가 지난해 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은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 펌프 오토 에어컨으로 더욱 높아진 배터리와 모터 파워가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는 순수전기차 모드와 같은 EV 모드의 최대주행거리를 약 40km에 육박하는 놀라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국내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은 연비 수치를 기록 중인 차량으로 복합 연비 CS모드 기준(가솔린 주행 시) 21.4km/ℓ, CD 모드 기준(EV 주행 시) 6.4km/kWh를 보이고 있어 효율성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전면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토요타의 '킨 룩(Keen Look)'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낮아진 무게 중심이 차량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의 모든 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소모 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쿼드-LED(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날렵한 인상 역시 연출했다.

후면부는 토요타 최초로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를 적용, 프리우스 프라임만의 독특한 실루엣을 살렸다. 이는 일본의 인기 스타 '이시하라 사토미(いしはらさとみ)'가 출연한 해당 광고를 찾아 보길 강력 추천한다. 이 밖에 프리우스 프라임의 실내는 '아이코닉 휴먼 테크'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을 지향하는 직관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 마감 품질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친환경차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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