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출시 앞둔 제네시스 G70의 특급 서비스

  • 입력 2018.07.10 08:33
  • 수정 2018.07.10 08:36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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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미국에 투입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 세단 G70이 특급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네시스 북미 법인은 최근 G70의 4대 제품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70의 기본 안전 사양이 풍부해진다. 보행자 감지, 전면 충돌 경고시스템, 차선 유지,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무상 제공되는 서비스의 범위와 기간도 대폭 확대됐다. 3년/3만6000마일(5만8000km) 무료 예약 유지 보수 서비스와 발렛 서비스, 3년간 위성 라디오와 멀티미디어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기본 보증 서비스(5년/6만 마일)에 파워트레인 등 동력계통에 대해서는 10년/10만 마일 무상 보증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아마존 알렉사, 인텔리전트 어시던트 등 원격 음성 제어 기능과 도난 차량을 찾는 등의 첨단 기술도 모두 기본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 투입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품 운영 전략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현지명 G90)과 G80 두개 라인업을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7262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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