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 원대 링컨 MKZ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입력 2018.07.05 10:48
  • 수정 2018.07.05 10:5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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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리아가 4천만 원대의 MKZ 하이브리드를 츨시했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는 구매 보조금(50만원) 적용 대상으로 전기 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가 조합됐으며 공인 연비는 16.3㎞/ℓ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모드만으로 최고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7g/㎞이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등이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49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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