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미리 공개된 벤츠의 잘빠진 4도어 쿠페 '신형 CLS'

  • 입력 2018.06.18 19:0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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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청담 전시장에서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를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 선보인 신형 CLS는 6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3세대 모델로, 1세대 CL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절제된 선과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의 진화를 이뤄냈다. 특히 최신 기술의 새로운 직렬 6기통 디젤 및 가솔린 엔진 탑재와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에 탑재된 반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올 3분기 중 실제 판매에 돌입할 신형 CLS는 CLS 400 d 4MATIC과 CLS 400 d 4MATIC AMG Line으로 선보이고 가격은 각각 9,990만 원, 1억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고성능 메르세데스 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은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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