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S60 하이브리드, 폴스타 기술로 업그레이드

  • 입력 2018.06.15 15:38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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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60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성능이 폴스타에서 개발한 엔지니어드로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폴스타 엔지니어드는 휠, 브레이크, 서스펜션 및 엔진 제어에 최적의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신형 S60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데뷔하는 폴스타 엔지니어드는 최고급 T8 트윈 엔진에 적용되고 내년부터는 신형 V60 왜건과 XC60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폴스타 엔지니어드의 새로운 경량 휠은 화려한 골드의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조화를 이룬다.

또 폴스타 앰블럼, 블랙 크롬 머플러, 황금색 안전띠 등으로 차별화된다. 브렘보 모노-블록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는 강성이 최적하되고 브레이크 패드의 내열성을 높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다.

전후 멀티 링크 서스펜션은 듀얼 플로우 밸브가 장착된 프리미엄 올린즈 쇼크 업소버와 통합됐다. 특히 엔진 컨트롤 유닛 미세 조정으로 S60의 T8 트윈 엔진 출력을 415hp으로 높일 수 있다. T8 트윈 엔진의 기본 출력은 400h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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