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만트럭, 뉴 MAN TGL 190마력 중소형 카고 출시

  • 입력 2018.06.07 13:00
  • 수정 2018.06.07 13:0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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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중소형 카고트럭 ‘아시아 프리미어 뉴 MAN TGL’을 공개했다.

뉴 MAN TGL 3.5톤 트럭은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해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진 및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여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국내 중소형 트럭 최초로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민감한 화물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대형 트럭에만 의무화된 비상 자동 제동 장치(EBA), 차량 안전성 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차선 이탈 경고 장치(LGS) 등 첨단 안전 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뉴 MAN TGL 190마력 중소형 카고트럭은 국내 중소형 카고트럭 시장에서 유일하게 풀사이즈 침대를 탑재한 L캡을 적용하여, 전에 없던 차원의 편안하고 쾌적한 운전공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MAN D0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76kgf∙m의 강력한 힘과 높은 효율을 선사하며, 팁매틱2(Tipmatic2) 6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제어식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편안한 주행감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전방 추돌 위험을 경감 또는 방지해주는 긴급 제동 시스템(EBA, Emergency Brake Assistant)을 비롯,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GS, Lane Guard System),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 등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는 MAN의 대표적인 D38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306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C 기준을 충족,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안락한 침대 2개가 배치된 웅장하면서도 정교한 하이루프 캡 디자인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자동 거리 조절 정속 주행 시스템(ACC)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양 역시 기본 장착돼 장거리 운송 시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뉴 MAN TGM 320마력 대형 카고트럭은 대형급에 준하는 사양을 갖췄으며, 국내 최초 3축 조향 가변축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 및 작업 효율성이 뛰어나다.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127kgf∙m의 MAN D08 엔진과 팁매틱12(Timpatic12) 변속기의 조화를 통해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MAN TG 뉴 시리즈와 더불어 국내 최다 정규 좌석인 74석을 보유한 2층 버스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도 전시하며, 국내 버스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유럽 프리미엄 버스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을 갖춘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는 독일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온 모델로, 전 좌석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 좌석에 USB 충전포트를 구비해 승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차량 전면과 측면에는 대형 유리를 설치해 밝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차량 천장과 벽면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C 기준을 충족하는 460마력의 친환경 고성능 디젤 엔진을 장착해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1층 출입구에는 램프가 적용된 자동경사판을 적용해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 자동 제동 장치(AEBS),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ESP),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는 물론 화재 경보 장치,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 대거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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