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가장 빠르고 강력한 F-PACE SVR이 온다

  • 입력 2018.06.05 11:37
  • 수정 2018.06.05 12:0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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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ACE SVR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F-PACE SVR을 비롯해 F-TYPE SVR 컨버터블, 뉴 레인지로버 PHE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을 전시한다.

F-PACE SVR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모델로 향상된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SVO)에서 제작한 F-PACE SVR의 5.0 V8 수퍼차저 엔진은 기존 F-PACE 대비 44% 향상된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283km/h에 달한다.

F-PACE SVR은 더욱 커진 전면 및 측면 펜더 벤트의 공기 흡입구를 통해 에어로다이내믹 부분을 개선했다. 개선된 에어로다이내믹을 통해 휠 아치의 압력을 낮춰 양력이 감소되고, 추가적인 냉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속 주행시 최적화된 안정성을 보장한다.

재규어의 후방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이 F-PACE에는 처음으로 F-PACE SVR에 탑재됐다. 이와 함께 EAD의 최적화를 도와주는 4륜 구동 시스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 컨트롤’ 및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다이내믹 드라이빙 모드 등 모든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뉴 F-TYPE SVR 컨버터블

‘뉴 F-TYPE SVR 컨버터블’은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를 아우르는 변화를 통해 한층 새로워졌다. 다양하고 세심한 변화를 통한 더욱 매혹적인 외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뉴 F-TYPE SVR 컨버터블 모델은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제로백(0-100km/h) 3.7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되어 어떠한 날씨와 노면상황에서도 정교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뒷받침할 수퍼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며 함께 제공되는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새틴 그레이 피니시가 적용된 20인치 알로이 휠과 조화를 이루어 SVR의 강력한 성능을 표현한다. 

뉴 레인지로버 PHEV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뉴 레인지로버 P400e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랜드로버만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역량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다. 

뉴 레인지로버 P400e는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본 주행 모드와 전기차 모드를 제공해 경제적인 연비와 CO2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주행을 실현한다.

최첨단 2.0리터 300마력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85kW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합산 출력 404마력(PS), 최대 65.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즉각적 토크를 바탕으로 고배기량 V8엔진에 버금가는 제로백 6.8초, 안전 최고 속도 220km/h에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뉴 레인지로버 P400e는 13.1kW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편리하게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가정용 AC월박스(7kWh 기준)으로 3시간 내에 완충된다.

레인지로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역량은 P400e의 도입으로 한층 더 강화됐으며, 전기차(EV) 모드에서도 최신 ZF 8단 자동 변속기의 저속 범위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한 전지형 주행이 가능하다. 

뉴 레인지로버 P400e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적화된 기능도 포함됐다. 배터리 충전과 연비 최적화를 위한 SAVE 기능과 PEO 기능이 탑재됐고, 충전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충전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컨트롤 앱을 지원한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400e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퍼포먼스와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역량을 보여준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400e는 85kW 전기 모터와 최첨단 2.0리터 300PS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함께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합산 출력 404마력(PS), 최대 65.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즉각적 토크를 바탕으로 고배기량 V8엔진에 버금가는 제로백 6.7초, 안전 최고 속도 220km/h에 이르는 뛰어난 속도와 민첩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연비와 CO2 배출량을 실현했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랜드로버 SVO팀에서 개발한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5.0ℓ 수퍼차저 엔진은 기존 대비 25마력 증가된 575마력의 최고 출력과 71.4kg.m의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최고 속도 280km/h, 제로백 4.5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선사한다. 

새롭게 적용된 뚜렷한 개성의 보닛 벤트는 향상된 엔진 쿨링 기능을 제공하며 랜드로버 브랜딩이 적용된 강렬한 빨간색의 SV 브레이크 캘리퍼와 함께 SVR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암시한다.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새롭게 적용된 통합형 쿼드 테일파이프를 통해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서스펜션 댐핑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 역시 정밀한 튜닝을 거쳐 코너링 및 차체 제어 능력이 향상됐다.

SVR 모델에 새롭게 적용되는 픽셀 LED 헤드램프는 매트릭스 헤드램프보다 약 세배 많은 총 142개의 LED로 구성된 가장 진보된 헤드램프 기술의 결정체다. 또한 고속에서 스티어링의 방향에 따라 메인 빔의 패턴을 바꿔주는 다이내믹 벤딩 라이트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인테리어 역시 세심한 변화가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과 패턴이 적용된 윈저 가죽 SVR 퍼포먼스 시트는 독특한 인테리어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트의 후면부 역시 가죽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동급 최고 성능과 대담한 디자인 언어는 유지하면서, 능동형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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