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스크롤 압박 시리즈, 렉서스의 비밀병기 '신형 LS500'

  • 입력 2018.05.31 10:23
  • 수정 2018.05.31 10:2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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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 렉서스 신형 LS500은 LS 특유의 정숙성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강력한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차량이다. 지난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LS500h가 선보인데 이어 가솔린 LS500까지 출시되며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서 LS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S500은 렉서스 최초로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22마력과 최대토크 61.2kg.m의 파워풀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이전 세대 V8 4.6 리터 엔진과 비교 했을 때 출력은 11%, 토크는 20%가 향상된 V8엔진 수준을 능가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시프트 10단 자동미션을 적용해 빠른 변속 스피드와 플래그십에 걸맞은 부드러운 변속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신차에 새롭게 적용한 GA-L(Global Architecture-Luxury)플랫폼을 통해 뛰어난 주행 및 조종 안정성, 그리고 쇼크 업쇼버의 감쇠력을 자동으로 650단계까지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스펜션 가변 제어기술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얻어진 높은 수준의 승차감은 이 플랫폼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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