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에 등장하는 괴물 픽업 '포드 F150 랩터'

  • 입력 2018.05.31 08:5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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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연간 90만대 가량 판매되는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포드 F 시리즈(사진)의 주력 모델인 F 150 랩터가 2018 부산모터쇼에 등장한다. F 150 랩터와 함께 쉐보레 콜로라도 ZR2 등의 최신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도 전시된다.

병행 수입업체로는 드물게 모터쇼에 참가하는 RV모터스는 다양한 수입픽업트럭과 애프터마켓 튜닝파츠를 전시할 예정이어서 완성차 못지 않게 관람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RV모터스는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에 하드코어 휠,타이어 튜닝 패키지, 적재함커버, 적재함랙, 적재함텐트 등 튜닝카 전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쇼를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RV모터스는 토요타 툰드라 1794 에디션, RV모터스의 독자적인 오프로드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FCA 램 1500 레블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에 차량들과 함께 소개될 애프터마켓 용품들은 RV모터스가 미국 현지에서 정식으로 국내 수입 파트너쉽을 맺은 브랜드 제품이다.

적재함 커버를 대표하는 BAK인더스트리, 차고가 높은 오프로드 차량용 사이드스텝 제조사 AMP리서치가 참여하고 픽업트럭용 레저용품과 다양한 튜닝파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RV모터스 관계자는 "마니아뿐 아니라 이번 모토쇼를 통해 픽업트럭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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