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커스터머 밸류 업’선포식...고객 최우선 실천

  • 입력 2018.05.30 11:56
  • 수정 2018.05.30 13:5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가 30일 BEAT360에서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인증식’ 및 ‘커스터머 밸류 업’ 선포식을 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고객 최우선’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기아차가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에서 15년 연속 인증 및 6년 연속 全 산업 1위를 달성해 인증패를 수여 받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고객 만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경험’과 ‘소통’의 영역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와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경험’ 영역에서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세일즈 응대’ 강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 단계별 고객 알림 서비스는 물론, 원인파악과 빠른 조치를 통해 재수리 예방을 보장해주는 ‘원-샷 정비 프로그램’, 다양한 기아차 라인업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경험해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의 주력 차종인 K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는 1년이내 사고 시 동일차종의 신차로 교환해주거나, 1개월이내 희망 시 SUV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통’ 영역에서는 차량 구매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통합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 앱(App)’,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고객 소통채널’의 확대,  ‘토탈 전문상담 서비스’ ,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고객케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통합 앱’은 차량 구매, 결재·탁송, 정비이력 조회, 멤버십포인트 조회, 중고차 시세, 중고차 경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 과정의 정보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기아차는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경험’과 ‘소통’ 영역의 서비스를 강화함에 따라 고객들은 한층 신속하고 편리한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6년 연속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1위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 감동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소통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