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장 멋진 신차 10대 가운데 3대가 국산차

  • 입력 2018.05.25 06:33
  • 수정 2018.05.25 09:1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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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와 코나, 기아차 쏘울이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평가 및 연구 기관인 캘리블루북(KBB)의 2018 가장 멋진 신차 10대 모델에 선정됐다. 

KBB가 발표한 2만 달러(2160만 원) 이하 10대 신차 목록에는 마즈다 마즈다3,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 지프 레니게이드, 스바루 임프레자, 혼다 피트, 쉐보레 소닉(아베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랭킹 3위에 뽑힌 현대차 코나에 대해서 KBB는 현대적인 스타일, 풍부한 커넥티티비와 안전 사양이 가득한 모델로 소개했다. 또 터보차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다재다능한 SUV라고 평가했다.

아반떼는 다양한 기본 사양을 갖춘 최고 가치의 모델로 멋진 스타일의 5도어 해치백 GT로 적재 능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기아차 쏘울은 대담한 스타일과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평가됐다.

KBB는 특히 쏘울만큼 기본 사양이 풍부한 모델은 찾아 보기 힘들다고 말하고 쿨한 디자인과 세련된 인테리어에 높은 점수를 줬다.

KBB  가장 멋진 신차는 안전과  연비, 실내공간, 주행 성능, 첨단 기술, 승차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매력 지수를 더해 선정된다. 

앞서 지난 2월 발표된 2만5000달러 이하 최고의 SUV 10대 신차 목록에는 기아차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비롯해 쉐보레 에퀴녹스, 혼다 CR-V, 폭스바겐 티구안, 도요탸 RAV-4 등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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