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신형 프리미엄 SUV '렉스턴 W'가 6월1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쌍용차는 렉스턴W의 본격 판매와 함께 LET’S W Festival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 영업소에서 1일부터 계약 및 출고가 시작되는 렉스턴 W는 고효율∙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LET’S W Festival은 렉스턴 W에 새롭게 장착된 LET(Low-end Torque) 엔진과 서브네임 ‘W’를 결합해 ‘W를 위한 축제를 하자’는 의미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면 행운 복권 등을 제공하흔 이벤트다.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에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당첨자 발표 : 8월 7일) 멀티목쿠션, 주차알림판, 페이퍼화분 등이 즉석경품으로 제공된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 시승 행사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 별 전시 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이 쉽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는 2001년 출시 후 31만 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이다.
제원표 상의 수치 경쟁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바디가 충돌 시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렉스턴W의 보증기간을 3년/6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와 5년/10만km(구동계)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렉스턴 W의 가격은 트림 별로 RX5 Deluxe 2733만원, RX7 2972~3288만원, Noblesse 363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