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 최초의 전기차 파리모터쇼로 데뷔

  • 입력 2018.05.23 11:2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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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에서 단독 브랜드로 분리된 DS가 오는 9월 개최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V를 공개한다.

DS 3 크로스백 EV는 PSA 그룹에서 새로운 e-CMP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는 최초의 전기차다. DS는 2025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수의 전동화 라인업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DS 3 크로스백 EV의 세부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현대차 코나 등 다른 동급의 모델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SA는 CMP 플랫폼을 사용한 순수 전기차를 2년전부터 꾸준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50kWh 배터리 팩을 1회 충전하면 최대 280마일(450km) 항속을 목표로 하고 있다.

 DS 3 크로스백은 2019년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푸조 208 및 복스홀 코르사도 e-CMP를 사용한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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