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부산모터쇼서 아시아 프리미어 신차 공개

  • 입력 2018.05.17 10:3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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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내달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아시아 프리미어 중소형 카고 트럭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역대 모터쇼 부스 중 최대 규모를 준비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2018년식 MAN TG 뉴 시리즈 트럭 3대와 버스 1대를 전시한다.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 보이는 모델은 뉴 MAN TGL 3.5톤 중소형 카고트럭으로, 첨단 안전 사양 및 대형급 수준의 캡이 적용되어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안전성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급에 준하는 사양과 3축 조향 가변축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 및 작업 효율성이 뛰어난 뉴 MAN TGM 6X2 320마력 카고 트럭과 파워트레인 및 연비가 강화된 18년식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역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정규좌석인 74석을 보유한 2층 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 데커(Double Decker)도 함께 전시된다. 해당 버스는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적인 버스 모델이다.

한편,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용품 등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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