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10월에 역대 최대 규모 튜닝 전시회 개최

  • 입력 2018.05.17 10:25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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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공동주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위크’를 공동주관한다.

조직위는 킨텍스와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 KOTRA로 구성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오토위크는 매년 자동차 튜닝, 모터스포츠, 전기차 등 다양한자동차 관련 전시가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이며 17년 기준 270개사, 1500부스가 참가하였고 약 7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하였다.

‘2018 오토위크’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회원사와 협력사들과 함께최신 자동차 튜닝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관 구성,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및 튜닝카 경진대회 등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어 전시기간 동안 취업박람회 운영을 통해 박람회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은 우수인재 확보 및 기업홍보를 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킨텍스 윤효춘 마케팅부사장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위크가 올해 12주년을 맞아,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함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동차 튜닝관련 전시콘텐츠 확대와 대대적인 전시회 홍보를 통해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예정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토위크 조직위원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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