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자동차 필름 전문 전시회인 ‘2012 서울 오토필름 쇼(Seoul Window Film Show 2012)’가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2 서울오토살롱’과 함께 동시 개최된다.
‘2012 서울 오토필름 쇼’는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가 주최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차량용 썬팅/보호필름 시장의 확대와 관련 업체들의 증가,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 발족 등과 맞물려 자동차 튜닝 및 용품 액세서리 전시회인 ’2012 서울 오토살롱’과 함께 동시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에는 스탠다드 필름, 단열필름, 프리미엄 필름 등의 자동차 썬팅 필름과 썬팅 재단 지그, 필름 컷팅기 등과 같은 썬팅 필름 관련 설비 및 용품, 이밖에 틴팅 관련 도구, 용품 및 기타 필름 프랜차이즈, 토탈 오토 케어샾 등이 전시된다.
서울 오토필름 쇼를 주최하는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Korea Window Films Union)는 지난 3월 공식출범한 한국의 윈도우틴팅 사업자 단체로 전국 틴팅 관련 브랜드 및 유통 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정수희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 썬팅필름 관련 업계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특히 “차량용 썬팅/보호용 필름의 정보 교류부터 업계내 동향 파악 등 자동차 필름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