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간다 '봉고 탑'

  • 입력 2018.05.07 10: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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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생업에 바빠 정비 서비스를 미루고 있는 전국 봉고 탑차를 직접 찾아간다. 5월 3일부터 시작된 기아차 봉고 탑차 전국 순회 서비스는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로 오는 18일까지 실시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봉고 냉동·내장 탑차를 대상으로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100여 개 법인업체의 봉고 탑차 900여 대가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빠 정비를 제때 받기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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