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타결 이후,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가 약화된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쉐보레는 5월, 시장 점유율 반등을 위해 이례적인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과 동시에 홍보대사 선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말리부 또는 트랙스는 5월 구매시 기존 4년/8만km 보증 기간을 7년 또는 14만 km로 연장 받는다.
오는 6월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총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8월까지 2달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제품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다.
100명의 당첨자에게는 2개월 동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카마로가 시승차로 제공된다. 쉐보레는 또 5월 모델별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점유율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