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SUV에 빠진 중국' 모터쇼에 등장한 신차 33종

  • 입력 2018.04.26 07:47
  • 수정 2018.04.26 09:47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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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약 2,800만대의 차량이 판매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지난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다음달 4일까지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14개국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105대, 아시아 프리미어로는 30대를 출품했다.

특히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최근 중국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및 콘셉트카가 다량으로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터쇼에 등장한 각양각색 SUV 차량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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