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스프린터 상세 사양 공개, 주행범위 150km

  • 입력 2018.04.16 12:1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기 승합차 e-스프린터의 사양 일부를 공개했다. 100% 순수 전기차 e-스프린터는 41kWh 배터리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150km를 주행하고 최고 120km/h의 속력을 낸다.

5942mm의 전장에 3924mm의 휠베이스를 확보, 41kWh 기준 1040kg의 적재용량을 갖고 있지만 적정 수용 중량은 900kg이다. 가정용 플러그의 완속 충전 시간은 41kWh가 6시간, 55kWh는 8시간이 소요된다.

41kWh 배터리의 80% 급속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45분이다. 벤츠는 e-스프린터를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며 2019년 바이토(Vito)로 전기차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