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 ‘iF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수상

  • 입력 2018.04.06 09:40
  • 수정 2018.04.06 09:4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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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2016년 진행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실내 건축 부문 무역 박람회/상업 전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 수상은 지난 해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 위너 수상에 이은 쾌거로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관왕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63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페셔널 컨셉, 서비스 디자인, 건축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4개 국가에서 640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창작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2013년 제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아우디가 추구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을 매개로 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공모전을 진행하며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들과 소통하며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은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이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는 어둠에서 불을 밝혀 앞으로 나아가는 아우디의 도전정신을 표현한 ‘아우디의 빛 (Light of Audi)’ 을 모티브로, 최종 우승 작품 4개 및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된 12개의 작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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