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를 달리는 김기사를 위한 안내서] 2018 혼다 파일럿

  • 입력 2018.03.23 19:31
  • 수정 2018.04.12 18:56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의 8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일럿(PILOT)'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파일럿에는 혼다 센싱 기술을 적용한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는 물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V6 3.5ℓ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284마력의 최대출력과 36.2kgㆍm의 넉넉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지능형 지형관리 시스템(Intelligent Traction Management)’이 눈길과 진흙길, 모랫길에서도 최적의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신형 파일럿의 연료 효율성은 복합연비 8.9km/ℓ(도심 7.8km/ℓ, 고속 10.7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을 실현했다.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약 80ℓ 크기의 대형 아이스박스도 적재 가능하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376ℓ의 공간이 확보된다. 또한 버튼 하나로 2열 시트를 손쉽게 접을 수 있는 ‘2열 워크 인 스위치’를 통해 3열 승하차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