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세상 편안, 오토만 시트를 아시나요? '뉴 시에나'

  • 입력 2018.03.19 11:51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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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미니밴 '뉴 시에나'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시에나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새롭게 적용되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까지 추가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향상됐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3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는 V6 3.5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여기에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이 우수하다. 타이어 펑크시에도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토요타 뉴 시에나의 가격은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으로 이전에 비해 약 150만원이 향상됐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국내에 첫 출시된 시에나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 에어백이 탑재돼 수입 미니밴 중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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