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정말 고급스러워?'

  • 입력 2018.03.13 18:20
  • 수정 2018.03.13 18:33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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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니발'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로 명명된 신차는 내외장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로 대체되고 LED 헤드램프와 포그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우드 그레인을 다방면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계기판 글자체 및 그래픽 또한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의 적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소폭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R2.2 디젤 엔진의 경우는 SCR 방식의 적용으로 유로6 기준을 충족 시켰다.

이 밖에도 더 뉴 카니발에는 차간 거리 자동 유지 및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이 새롭게 적용되고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안전사양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에 포함됐다.

기아차 더 뉴 카니발의 가격은 이전 대비 약 100만원이 올랐으며 트림에 따라 2,880만원~4,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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