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9 SM6, 사양 추가하고 가격은 올리고

  • 입력 2018.03.04 09:44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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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2019년형 SM6를 출시했다. 일부 사양이 추가되면서 트림별로 5만원에서 4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2019년형 SM6는 모든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됐고 18인치 투톤 알로이휠이 새로 적용됐다. 보르도 레드 컬러도 새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력 트림인 SE는 가격이 10만원 올랐다. 르노삼성차는 앞좌석 헤드레스트 후면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LED 보조 제동등의 LED의 숫자가 8개로 늘어 났다고 설명했다.

또 뒷좌석 리어 암레스트의 컵홀더 크기와 깊이를 개선했다. SE트림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과 매직트렁크, 하이패스 등이 추사됐다.

LE트림에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비롯해 더욱 선명한 빛을 발산하는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시에나 브라운 컬러의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최상위 모델인 RE 트림에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스티어링 휠과 연동하는 LED 안개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존 RE 트림에만 탑재되었던 첨단 옵션 사항을 2019년형 SM6 LE와 SE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휠 및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기능,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및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EPA) 등을 추가할 수 있다.

SM6 2019년형의 가격은 2.0 GDe 2450~3100만원, 1.6 TCe 2840~3270만원, 1.5 dCi 2600~3030만원, 2.0 LPG 2060만~27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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