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이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 뉴 밴티지와 2018 WEC 밴티지 GTE, DB11 볼란테와 쿠페 및 레드불 레이싱 F1 쇼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핵심 모델은 신형 밴티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 마틴의 순종 혈통 트윈 터보 차저 V8을 탑재한 스포츠 쿠페다.
애스턴 마틴 라인업 가운데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레이싱카에 합류하는 신형 밴티지 GTE도 소개된다.
르망 24시와 WEC에 경주하기 위해 제작된 신형 밴티지 GTE는 오는 5월 스파프랑코르샹 레싱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로드카와 레이싱카에 합류하는 밴티지 패밀리카는 최근 출시된 DB11 볼란테와 함께 V8을 탑재한 DB11의 쿠페 버전이다. 애스턴 마틴은 또 레드불 레이싱 F1 쇼카도 모터쇼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