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순위 결정으로 유명한 미국 US NEWS & World Report가 2018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를 뽑아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최고의 브랜드 상은 언론의 공감대, 안전성 테스트 결과와 자체 평가 등을 토대로 결정된다.
올해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상은 마쯔다가 받았다. 마쯔다를 대표하는 마쯔다3, 마쯔다6 그리고 MX-5 미아타가 스포티한 핸들링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고의 성능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고의 SUV 브랜드는 혼다가 차지했다. HR-V, CR-V, 파일럿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고 운전 편의성과 신뢰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F-150 시리즈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포드가 최고의 트럭 브랜드로 선정됐고 럭셔리 브랜드상은 포르쉐가 받았다.
특별하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이지만 US NEWS Best Cars는 "연간 6500만 명의 사이트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고 80%의 차량 구매자에게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US NEWS는 미국 대학교, 국가별 파워 랭킹, 파워 다이어트 식단, 최고의 직업,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