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실차 공개 하루 전 딱 걸린 신형 싼타페

  • 입력 2018.02.20 15:45
  • 수정 2018.02.20 18:5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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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공식 출시 하루 전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신형 싼타페는 21일 공식 출시와 본격 판매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쇼룸 전시를 위해 탁송 중인 것으로 보인다.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싼타페는 육안으로도 전장이 늘어났음이 확인되고 날렵한 리어 램프와 리어 글라스, 과감한 필러부로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의 전장은 기존 대비 80㎜ 길어진 4780㎜로 예상되고 휠베이스는 65㎜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어 램프는 헤드 램프와 비슷하게 매우 슬림한 레이 아웃으로 디자인됐고 범퍼에서 트윈 배기구까지 볼륨을 강조해 차체 전체의 분위기를 풍부하게 해준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파워 트레인에 8단 자동변속기로 구동계를 구성하고 2895만 원(디젤 2.0 모던)부터 가격이 시작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적용됐다. 

한편 신형 싼타페는 21일 미디어 시승과 함께 완전 공개될 예정이며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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