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 부산에 뜬다

  • 입력 2012.05.22 11:3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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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2012부산모터쇼에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정수,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궁극의 럭셔리 쿠페 벤틀리 컨티넨탈 GT W12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팀 맥켄레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의 지사장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부산/경상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또한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1 VIP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벤틀리 만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Bentley Continental Flying Spur W12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W12=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모델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4도어 세단 가운데 가장 빠른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560마력의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최고 출력을 610마력까지 끌어올린 고성능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두 라인업이 판매되고 있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라인업은 역동적이면서 중후한 면모에 내장 인테리어는 클래식함과 화려함이 공존한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 모두 트윈터보 12기통 5998cc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속도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312km/h와 5.2초(플라잉스퍼), 322km/h와 4.8초(플라잉스퍼 스피드)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졌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의 기본 가격은 2억8000만원대로 (플라잉스퍼 스피드 3억600만원대)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 Bentley Continental GT W12

벤틀리 컨티넨탈 GT W12=수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GT카의 안락함을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럭셔리 쿠페 컨티넨탈 GT W12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쿠페 중 가장 아름다운 외관과 가장 럭셔리한 실내, 그리고 가장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최첨단 사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해 도로 조건과 어떠한 날씨에서도 안전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컨티넨탈 GT에는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대 출력과 최고 토크는 각각 575 마력과 71.4 kg.m로 수퍼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318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컨티넨탈 GT의 기본 가격은 2억8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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