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터치 한 번이면 A/S '끝'

  • 입력 2012.05.22 10:4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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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업계 최초로 무선 근거리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정비 상담 서비스인 ‘터치 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 및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큐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터치콜 서비스는 무선 근거리 통신(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기아차 스마트 큐 서비스 전담 센터(080-331-8585) 또는 기아차 고객 센터(080-200-2000)에 연결된다.

스마트폰과 NFC칩간 무선 통신 방식으로 차량 정비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방문•영상 진단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서비스 등 맞춤형 정비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기아차 고객이면 누구나 가까운 전국 8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인 AUTO Q(오토 큐)에서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 기종인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Play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IT 기반의 자동차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해 디지털 서비스 리더로서 차세대 정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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