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양산 21개월 만에 QM6 10만대 돌파

  • 입력 2018.02.08 15:2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차 QM6의 누적 생산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Q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의 글로벌 전략 모델로 르노삼성차 연구소가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수출 모델인 꼴레오스는 2016년 5월, 내수 차량 QM6는 같은 해 8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양산 21개월만에 수출·내수 통합 10만대 생산 고지를 밟았다. 

총 누적 판매 실적은 지난 1월까지 수출 5만1669대, 내수 4만4125대다. QM6는 2.0 디젤 엔진 및 2.0 가솔린 엔진과 자트코(JATCO)사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디젤 모델인 QM6 dCi에 탑재되는 닛산의 최신형 사륜구동 시스템 ‘올 모드 4X4-i (ALL MODE 4X4-i)’의 장착 비율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솔린 모델의 판매 비중 역시 60%에 육박하며 기존 시장과는 크게 다른 글로벌 트렌드에 가까운 소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