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명품 이미지' 구축 품질 세미나 실시

  • 입력 2018.02.08 10:27
  • 수정 2018.02.08 10:56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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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생산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제 2회 품질의 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쌍용차 품질/생기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이사, 품질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7년 품질 실적 분석, 쌍용자동차 품질정책 및 2018년 품질 전략/목표 공유, 혁신 사례 발표, 품질상 포상, 품질경영 관련 사외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프로세스 중심의 성과 관리 통한 품질경영 활동, 제반 법규 및 고객 요구 충족하는 제품품질 확보 활동, 고객가치 중심의 차별화된 품질경영 활동의 지속적인 유지 및 발전 등을 통해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협력사별 품질 시스템 레벨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상 제조공정 및 품질 안정화, 품질관리 인적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이러한 협력사 품질 시스템 레벨업 활동을 이어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글로벌 부품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은 “지난해 협력사들이 품질 개선 및 예방품질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8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달성하며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중심, 품질우선의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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