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지난 해 11월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펼쳐진 '2012 VISTA 한국 결선' 최종 우승자들을 발표했다.
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대회는 2년마다 전 세계 서비스 부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서비스 경진대회로 1975년부터 스웨덴 본사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총 3개 부문(Team, Technician, Body Technician)으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서비스센터 1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금년에는 고객 대상 서비스에 있어 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팀원간의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업 능력 증진을 위한 Team 부문이 추가됐다.
Team 부분에서는 H모터스 서초 센터의 '황의섭, 주상표, 조호상, 노제균’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Body Techinician(판금정비사) 부분은 H 모터스 수원 센터의 서일선, Technicnian 부분은 H 모터스 분당 센터의 김도형씨가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각각 우승했다.
한국 결선 우승자들은 오는 6월 24일부터 1주일간 스웨덴 볼보자동차 본사에서 개최되는 우승자 컨퍼런스에 참석, 본사 안전센터 방문,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각국의 대표들과 함께 지금까지 배우고 익혀온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철호 대표는 “VISTA는 볼보자동차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인 서비스센터 직원 양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