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호회와 결손아동 봄소풍 지원

  • 입력 2012.05.20 14:2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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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9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에서 CM러브(싼타페CM 동호회) 등 동호회와 경기도 안산시 소재 군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아동 50명의 봄소풍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여가 활동이 어려운 환경의 소년소녀 가장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해 봄소풍을 지원하고 현대차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동호회, CM러브(싼타페CM 동호회), 러브베라(베라크루즈 동호회) 등 3개 현대차 동호회원 50명과 안산시 지역 아동복지센터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아동 50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행사장 및 각종 이벤트에 소요되는 각종 경비와 간식 및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각 동호회에서는 총 25대의 회원 차량을 지원했다. 동호회원 1명과 결손아동 1명이 일일 가족을 맺고 유니세프 나눔열차 체험, 남이섬 환경학교 프로그램 체험 등을 실시해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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