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6가 출시 22개월 만에 내수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02년 첫 출시돼 19개월 만에 10만대 기록을 세운 SM5에 이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이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기인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