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일본 현지 우수 인재 채용

  • 입력 2012.05.15 11:1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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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본지역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6월 15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제1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 인 재팬`을 개최하고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이공계 석ㆍ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환경차 및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로 포럼세션은 크게 ▲환경차 ▲전자 ▲제어 ▲재료로 구분되며 석사과정 1년차부터 석/박사 경력사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우수발표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최종합격으로 이어지는 `임원면접` 참여 특전이 주어지며 총 상금 백만엔의 포상 및 2013년 동경 모터쇼 초대권이 제공된다.

본 포럼에는 취업 지원자 뿐 아니라 현대차 R&D 임원 및 책임연구원도 직접 참여해 현대차의 연구개발현황 및 미래기술방향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포럼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 일본 해외우수인재 채용의 지원은 이달 21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에서 문의는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job)에서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본대학 석ㆍ박사의 경우 기반기술분야 연구가 우수하고 체계적인 산학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으로 뛰어난 실무능력을 겸비하였다고 판단해 올해 최초로 일본지역만을 위한 채용채널을 신설하였다”며 우수인재 채용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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