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포츠 마케팅, ‘역동적인 기업’ 변신

쉐보레 레이싱 팀 등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향상 기여

  • 입력 2012.05.12 09:5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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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가 국내 최고 인기의 대중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를 가장 역동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터스포츠 팀을 후원하면서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는 물론, 국내 유일의 정통 스포츠카 콜벳 등 핵심모델과의 매칭 효과를 크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에는 한국지엠 핵심 거점 지역, 인천을 연고지로 한 SK와이번스와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다양한 연관 마케팅을 통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는 경기장에 차량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홈런존’을 설치,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천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을 지역 기업인 쉐보레가 후원하면서 더 많은 애정을 갖게 하는 것 같다”면서 “경기장에 오면 야구 이외에도 한국지엠이 준비한 여러가지 이벤트는 물론 특히 아이들이 경기장 곳곳에 전시된 쉐보레 자동차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는 물론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구단 등 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과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국내 자동차 회사 가운데 가장 활발한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쉐보레 레이싱’팀도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가수 김진표 선수 등 스타 선수들을 주축으로 각종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 팀은 지난 시즌까지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슈퍼레이스 5연패를 달성하는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각종 경기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뮬러1(F1)이 열리고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가 활성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급 부상한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을 직접 후원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는 한국지엠이 유일하다.

자동차를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이 모터스포츠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 팀 후원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혁신 및 효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한국지엠의 설명이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전무는 “ “쉐보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자동차의 폭발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고객들의 삶 속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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