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7월 역대 최대규모 '준비 착착'

  • 입력 2012.05.07 10:2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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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서울오토살롱 전경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 ∙ 2012 서울오토서비스’가 오는 7월 개최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서울오토서비스 7월13일~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에서 각각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0주년을 맞아 총 면적 1만8378㎡(350업체, 900 여 부스규모)에 지난해 대비 10% 이상 규모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참관객 15만 명 이상을 목표로 전시회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자동차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 망라하는 이번 전시회에 오토살롱 분야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도구 및 용품,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자동차 등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오토서비스 분야는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 및 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내수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제2회 정비기기 및 부품 구매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차량용 썬팅/보호필름 시장의 확대와 관련업체들의 증가, 썬팅협회 발족등과 맞물려 국내 최초로 ‘2012 서울오토필름쇼(Seoul Window Film Show)’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는 틴트오프 코리아페스티벌,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블랙박스 특별관, 드레스업․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카오디오 페스티벌, 레이싱퀸 선발대회, 자동차 튜닝 세미나 뿐 아니라 자동차정비기능 경진대회, 자동차 정비 부품 구매 상담회, 자동차외장관리 경진대회, 수입차 정비 교육세미나 등 색다른 즐거움과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되며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 뿐만 아니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및 관련업계의 교류 확대의 장으로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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