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신규등록, 전년보다 30% 급증

  • 입력 2012.05.04 10:25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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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320d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1만668대로 집계됐다. 전월인 3월보다는 0.2% 증가한 것이며 올해 누적 신규등록 대수는 3만9953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만3923대 보다 17.8%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727대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1673대), 폭스바겐(1330대), 아우디(1228대), 도요타(998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5366대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고 4000cc 이상은 2.8%인 295대였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8108대로 76.0%, 일본은 1904대로 17.8%, 미국은 656대 6.1%에 그쳤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와 320d가 각각 899대와 565대로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도요타 캠리가 518대로 지난 달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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