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민망한 소송, 비아그라보다 더 쎄!

  • 입력 2012.05.01 08:3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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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매혹적인 스타일때문에 2010년 이후 무려 20개월 동안 시도 때도 없이 발기되는 자신의 성기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한 남성이 BMW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美 캘리포니아 소살리토에 거주하고 있는 헨리 울프는 "지난 2010년 1993년식 BMW모터바이크를 4시간 동안 탄 이후 영구적이고 지속적인 발기 상태가 계속되는 심각한 증상이 발생했다"며 BMW와 함께 시트 제조사인 코빈 퍼시픽사를 고발했다.

헨리 울프는 더 이상 성적 활동을 할 수 없게 됐으며 정신적 고통과 의학적인 비용, 그리고 실직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고발로 BMW M5의 고혹적인 라인이 올프의 성적 충동을 유발하면서 잠재적인 심리 상태에 영향을 줘 발기상태가 유지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문제 탓인지를 가리게 되는 초유의 소송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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