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디자인 여행"

  • 입력 2012.04.27 15:0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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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에서 출시한 피칸토를 알아보는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이 조그마한 시티카가 어떻게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또한, `201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지 집중 조명해봤다.

 1999(a,k.a."Visto")

첫번째 버전의 피칸토를 소개한다. 하지만 아직 피칸토로 불리기 전이다. 한국 국내 시장에서는 비스토라고도 더 많이 알려진 첫번째 버전이 해외시장에서는 아미카 아토스 프라임 그리고 아토즈라는 이름으로 현대차 브랜드 배지를 달고 수출됐다.

 2000

2000년식은 무게면에서 더 무거워졌지만, 여전히 (미국)1갤런으로 41.8마일을 갈 수 있다는 인상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1999년식 모델과 같은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다.

 2002

이 때부터, 우리는 조금씩 현재의 피칸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여전히 같은 엔진을 달고 달리지만 무게면에서는 더 가벼워졌으며 그로 인해 1갤런에 50.5마일까지 달릴 수 있게 됐다.

 2004 피칸토

비스토는 가고 이때부터 피칸토! 국내시장에서는 기아차 모닝이라고 알려진 피칸토는 새로운 스타일과 더 넓은 내부 그리고 1.0리터와 1.1리터 가솔린과 1.1리터 디젤이라는 다양한 엔진 옵션을 가지고 있었다. 

 2007

2007년도에는 휼륭한 디자인 팀 덕분에 둥근 전면 부분과 더 깊어진 레어 범퍼를 장착하는등 외관에 두드러진 변화가 있었다.

 2008

기아 피칸토의 뛰어난 디자이너는 이미지가 강했던 기존의 디자인을 내려놓고 기아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정비했다. 2008년식 피칸토는 모든 면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특히 새로운 전면, 후면 범퍼, 헤드라이트, 레어클러스터, 후드와 전기로  조종가능한 윙미러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탄생했다.

2010

2010년 기아의 총 디자인 관리자인 피터 슈라이어는 피칸토에 그만의 디자인을 더했다. 추가적인 스타일링은 이 시티카에 더 상큼함을 더했고 투톤 범퍼와 웨이스트 라인의 몸체 컬러 몰딩으로 더 스타일리시해진 외관을 선사했다. 스포츠 팩 에디션은 패밀리 룩 기아 그릴이라는 서명이 추가됐고 스포티해진 전면/후면 범퍼와 사이드 실 몰딩이 특징이다. 이 에디션 또한 새로운 라임컬러와 15" 블랙 플라워 알로이 바퀴가 옵션으로 제공됐다.

 2011-현재

더 새롭고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는 계속된다. 현재의 올 뉴 피칸토는 전체적인 부분의 변화와 더불어 확장된 휠베이스와 편안함, 스포티함이 강조된 더 넓어진 실내 공간이 제공된다. 메인 컨셉과 디자인 테마는 "구별(뚜렷, 선명 등등)&현대"이다. 이는 이 스포티 시티 카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있을 만큼 섬세함을 강조한  문구라고 할 수 있다. [출처 기아차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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