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23일 개막하는 중국 베이지모터쇼에 All-New SM7의 중국 수출 모델 '탈리스만(TALISMAN)'을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SM7은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 회장이 참석,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에 수출되는 SM7은 한국의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르노의 준대형 전략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 르노그룹은 이 밖에도 SM3(플루언스,Fluence), SM5(래티튜드,Latitude), QM5(콜레오스,Koleos) 등 르노삼성차 전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르노는 베이징모터쇼에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한 캡처(Captur)와 드지르(DeZir), R스페이스(RSpace) 등의 컨셉트카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