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년 연속 최고의 보유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선정됐다.
에드먼즈닷컴이 19일(현지시간)이 발표한 '2012 최고의 보유가치 어워드(2012 Best Retained Value Awards)'에서 혼다는 도요타와 마쓰다를 제치고 비 럭셔리 부문 1위에 올랐다.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인 아큐라도 렉서스와 캐딜락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보유가치상은 신차 구입 5년 후 예상되는 잔존가치의 잉여금이 가장 많은 브랜드와 모델에 수여한다.
혼다는 2만달러 이하 세단에서 시빅, 2만5000달러~3만5000달러 SUV CR-V가 각각 수상했고 오딧세이(밴)와 시빅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을 포함 가장 많은 모델이 선정되면서 최우수 브랜드가 됐다.
이 밖에도 세단 부문에서는 스바루 임프레쟈 렉서스 250, 캐딜락 CTS, 왜건은 사이언 xB, 미니 쿠퍼 컨트리맨, BMW 3시리즈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