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가 美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그린카(10 Best Green Cars of 2012)'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켈리블루북은 "아반떼는 모든 트림이 40MPG(17km/l)의 높은 고속도로 연비와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북미 법인은 18일(현지시간) "아반떼가 지난 해에 이어 켈리블루북 베스트 그린카 톱10에 선정됐다"며 "최근 가솔린 가격의 상승으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켈리블루북 2012 베스트 그린카 톱10에는 현대차 엘란트라와 함께 도요타 프리우스 C, 닛산 리프, 미쓰비시 아이미브, 쉐보레 볼트, 혼다 시빅, 폭스바겐 파사트, 렉서스 CT, 쉐보레 말리부, 사이언 iQ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