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과 ‘에코액션(eco ACTION)’ 캠페인 등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2004년부터 진행 중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강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친환경 캠페인 에코액션은 올해 전기차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향후 선보일 전기차 SM3 Z.E를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과 함께 친환경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차는 부산시 내 초등학교에 영어교실과 영어교육 관련 교보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신호초등학교와 대상초등학교에 영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등에 교육용 차량과 엔진 등 기자재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 나기성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차는 올 한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시민의 일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