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깜짝 놀랄 신기술 탑재

  • 입력 2012.04.09 11: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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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플래그쉽 K9에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9개의 신기술이 탑재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K9에는 주행 및 안전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전자식 변속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등 첨단 IT 및 멀티미디어 장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등 빛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된다.

이 가운데 후측방 경보 시스템은 사각지대의 장애물과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주는 장치로 국내 모델에는 처음 적용된다.

주행모드 통합 제어시스템에는 스노우모드가 추가됐으며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 벨트 등 첨단 안전 사양으로 구성된 차량 통합제어시스템도 적용된다.

K9은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를 기반으로 후드와 트렁크에 최적의 비례를 부여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3045mm의 휠베이스를 통해 초대형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최고출력 300마력(ps)의 3.3리터 GDi 엔진과 최고출력 334마력(ps)의 3.8리터 GDi 엔진 등 두 종류의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기아차는‘K9’의 사전계약자 전원에게 갤럭시 탭 10.1 모델(16GB)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고품격 문화공연에도 초청(500커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K9의 가격은 3.3 모델 5300만원~6500만원, 3.8 모델은 6350만원~875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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