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퇴근길 이색 토크&뮤직 콘서트 개최

  • 입력 2012.04.09 11:3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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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아트홀에서 다음달 7일, 14일, 21일 총 3회에 걸쳐 ‘현대아트홀 러시아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직장인들의 고민과 애환을 함께 공유하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김대리의 날’, ‘맞벌이 부부의 날’, ‘골드미스&미스터의 날’ 이라는 3개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수 윤종신이 총 진행을 맡고 프로젝트 밴드인 ‘신∙치∙림’이 고정밴드로 참여해 멋진 선율을 선사한다.

다음 달 7일 콘서트에는 유명 광고인으로 활동중인 박웅현씨와 가수 바비킴, 부가킹즈가 참여하는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푸는 속풀이 콘서트’를 열리고 아울러 5월 14일에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발달심리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인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바쁜 일상을 사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콘서트’를 펼친다.

5월 21일에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와 가수 김조한이 참여하는 ‘화려한 싱글 라이프와 감추어진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현대아트홀 러시아워 콘서트’ 참가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김대리의 날’은 5월 2일까지, ’맞벌이 부부의 날’은 5월 9일까지, ’골드미스&미스터의 날’은 5월 16일까지 ‘직장생활에 대한 사연과 고민’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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