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투명우산 캠페인’ 광고가 새천년광고학회에서 주최한 제19회 '올해의 광고'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소재로 지난 해부터 TV광고를 제작해 집행하고 있으며 비 오는 날 투명우산을 쓰고 교차로를 건너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명우산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Kids Firs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 오는 날 빗길 교통사고 및 충돌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하는 행사다.
올해는 투명우산을 배포할 초등학교 선정을 위해 13일까지 사연 및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배포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