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리점협의회가 지난 7일 휴일 특근을 실시하는 평택공장을 방문하고 생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 및 대리점협의회 임형주 회장과 지역본부장, 대리점협의회 집행간부 등 총 50여명이 평택공장을 찾아 휴일도 없이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생산 라인 참관을 포함한 이번 격려 방문을 통해 영업과 생산 현장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150여 개소 판매영업소 소장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국내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단체로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같은 생산현장 방문을 연례 실시하는 등 생산 과정 이해와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영업 활동 개선과 판매 증대로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