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기존 대구 서구 이현동에 위치했던 대구 서비스센터를 동구 동호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BMW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517m²(약 1064평) 넓이로 기존 서비스센터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워크베이 숫자도 35개로 늘려 하루 10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3층은 필요시 바로 증축해 최대 22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 기술자가 BMW 최신 차량 진단장비와 설비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모성 부품 등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래인을 대폭 확충해 고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늘어나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 서비스 니즈에 보다 원활히 대응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면서 "BMW는 앞으로도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